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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 최후의 날 (1959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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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폼페이 최후의 날 (1959년 영화)는 에드워드 불워-리턴의 소설을 느슨하게 각색한 작품으로, 서기 79년 베수비오 산 폭발로 멸망한 폼페이를 배경으로 한다. 팔레스타인에서 돌아온 백인대장 글라우쿠스는 집정관의 딸 이오네와 사랑에 빠지지만, 음모와 배신에 휘말려 기독교인들과 함께 투옥된다. 글라우쿠스는 악어와의 싸움, 사자와의 대결을 거쳐 폼페이의 멸망 속에서 이오네와 함께 살아남는다. 스티브 리브스가 글라우쿠스 역을, 크리스틴 카우프만이 이오네 역을 맡았으며, 마리오 보나르 감독이 연출했으나, 세르지오 레오네가 촬영을 대부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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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 최후의 날 (1959년 영화) - [영화]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연극 개봉 포스터
연극 개봉 포스터
원제Gli ultimi giorni di Pompei
영어 제목The Last Days of Pompeii
감독마리오 본나르드
세르조 레오네(크레딧에 없음)
제작자파올로 모파
각본세르조 코르부치
엔니오 데 콘치니
루이지 에마누엘레
세르조 레오네
두치오 테사리
원작에드워드 불워-리턴의 소설 《폼페이 최후의 날
주연스티브 리브스
크리스틴 카우프만
페르난도 레이
바바라 캐럴
음악안젤로 프란체스코 라바그니노
촬영안토니오 L. 발레 스테로스
편집에랄도 다 로마
훌리오 페냐
제작사Procusa
Cineproduzioni Associate
Transocean-Film Vasgen Badal & Co. KG
ABC Filmverleih
배급사유나이티드 아티스츠
상영 시간100분 (이탈리아)
국가이탈리아
스페인
서독
언어이탈리아어
스태프
기타 스태프제작: 파올로 모파, 두치오 테사리, 세르조 코르부치
촬영: 엔조 바르보니
일본 정보
일본어 제목ポンペイ最後の日
배급마쓰타케 셀렉트
개봉일 (일본)1960년7월 3일
한국 정보
장르액션, 모험, 드라마, 멜로/로맨스

2. 줄거리

79년 나폴리 만에 접한 로마 제국의 도시 폼페이. 백인대의 청년 대장 글라우쿠스는 오랜만에 고향인 이 도시에 돌아왔다.

그날, 글라우쿠스는 폭주하는 마차에서 집정관 아스카니우스의 아름다운 딸 아이오네를 구했다. 두 사람은 곧 서로에게 끌렸다. 게다가 글라우쿠스는 채찍질당하는 소매치기 안토니우스를 돕는다. 이후 집에 돌아온 글라우쿠스는, 집이 강도단에게 습격당해 가족이 몰살당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최근 폼페이에서는 수수께끼의 강도단에 의한 습격 사건이 잇따랐고, 세상에서는 탄압되어 지하에 잠복해 있는 기독교도의 소행이 아니냐는 소문이 퍼지고 있었다.

어느 날 밤, 폼페이의 수비대장 갈리누스는 강도단의 혐의가 있다며 기독교도들의 지하 집회소를 습격하여 그들을 체포한다. 아이오네에게서 기독교도는 도둑질을 하지 않는다는 말을 들은 글라우쿠스는 안토니우스와 함께 독자적으로 조사를 진행하여, 진짜 강도단을 찾아낸다.

글라우쿠스는 이 사실을 아스카니우스에게 보고하지만, 아스카니우스는 애첩 줄리아에게 살해당한다. 사실 줄리아는 로마에 멸망한 어떤 나라의 여인으로, 갈리누스를 조종하여 폼페이의 전복을 꾀하고 있었던 것이다. 문제의 강도단을 조종하고 있던 것도 줄리아였다.

글라우쿠스와 아이오네는 줄리아의 책략으로 체포되고, 글라우쿠스는 아스카니우스 살해범으로 몰린다. 기독교도들은 투기장에서 사자의 먹이가 될 운명에 처하고, 글라우쿠스와 아이오네도 사자 앞에 끌려 나온다.

글라우쿠스와 아이오네에게 위기가 닥치자 안토니우스 등이 구하러 나타난다. 그 순간, 베수비오 산이 대분화, 폼페이는 화산재에 파묻혀 소멸했다. 글라우쿠스와 아이오네는 간신히 탈출하여, 바다로 도망쳤다.

3. 등장인물

3. 1. 주연


  • 스티브 리브스 - 글라우쿠스 역
  • 크리스틴 카우프먼 - 아이오네 역
  • 페르난도 레이 - 아르바체스, 고위 사제 역
  • 바바라 캐롤 - 니디아 역
  • 안 마리 보먼 - 율리아 역
  • 앙헬 아란다 - 안토니우스 역
  • 밈모 팔마라 - 갈리누스 역
  • 기예르모 마린 - 아스카니우스, 폼페이 집정관 역
  • 카를로 탐벨라니 - 기독교 지도자 역
  • 미노 도로 - 제2 집정관 역
  • 마리오 베리아투아 - 마르쿠스 역
  • 마리오 모랄레스 - 가이우스 역
  • 앙헬 오르티스 - 헬리오스 역
  • 롤라 토레스 - 여관 주인 역

3. 2. 조연


  • 밈모 팔마라 - 갈리누스 역[1]
  • 기예르모 마린 - 폼페이 집정관 아스카니우스 역[1]
  • 카를로 탐벨라니 - 기독교 지도자 역[1]
  • 미노 도로 - 제2 집정관 역[1]
  • 마리오 베리아투아 - 마르쿠스 역[1]
  • 마리오 모랄레스 - 가이우스 역[1]
  • 앙헬 오르티스 - 헬리오스 역[1]
  • 롤라 토레스 - 여관 주인 역[1]

4. 제작

이 영화는 에드워드 불워 리턴 경의 소설 ''폼페이 최후의 날''을 원작으로 하지만, 내용과 스토리 면에서는 거의 유사성이 없다. 세르지오 코르부치, 엔니오 데 콘치니, 세르지오 레오네 등 5명의 작가진은 박해받는 기독교인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엮었다. 폼페이에 기독교 공동체가 존재했다는 역사적 증거는 없지만, 소설에는 등장한다. 이야기의 종교적 측면은 오푸스 데이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결과였다.

제작 도중 마리오 보나르 감독이 병에 걸려, 영화의 대부분을 세르지오 레오네가 촬영했으나 크레딧에는 이름이 올라가지 않았다.[1] 협력 프로듀서로는 루시오 풀치가 참여했고, 의상은 비토리오 로지가 담당했다.

4. 1. 배경

1959년 영화 《폼페이 최후의 날》은 에드워드 불워 리턴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여덟 번째 작품이었다.[2] 1834년에 처음 출판된 이 소설은 출판 직전에 베수비오산의 분화가 일어나면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 소설은 서기 79년 로마 도시 폼페이를 덮친 베수비오산의 분화와 관련된 사건을 허구로 묘사했다. 이는 1830년대 영국에서 유행했던 대규모 자연 재해에 대한 관심과 거기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을 보여주는 사례였다.

폼페이 전설을 각색한 영화는 많았지만, 대부분 에드워드 불워 리턴의 소설을 따르지 않았다. 폼페이의 멸망 이야기는 초기 이탈리아 영화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재 중 하나였으며, 무성 영화 시대에 여러 번 영화화되었다. 할리우드에서는 두 번의 대작으로 제작되었다. 첫 번째는 1935년 메리언 C. 쿠퍼가 제작했다. 2007년에는 로만 폴란스키가 로버트 해리스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폼페이 영화에 참여했지만, 이 프로젝트는 결국 2014년 폴 W. S. 앤더슨에 의해 실현되었다. 1984년 텔레비전 영화는 지금까지 불워 리턴의 원작 소설을 충실히 따른 유일한 작품이다.

1959년 이전의 영화들은 베수비오산의 분화, 기독교인, 검투장에서의 사자, 그리고 악당인 대사제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나머지 줄거리는 생략했다.[3] 이스트만컬러와 슈퍼토탈스코프 와이드스크린을 활용하여 같은 주제로 새로운 영화를 만들자는 아이디어는 제작자 겸 감독인 파올로 모파에게서 나왔다. 모파는 10년 전 마르셀 레르비에와 함께 폼페이 최후의 날을 영화화한 작품을 제작하고 공동 연출했다.

4. 2. 각본

이 영화는 영국의 작가 에드워드 불워 리턴 경의 소설 ''폼페이 최후의 날''에 매우 느슨하게 기반을 두고 있으며, 내용과 스토리에서 거의 유사성이 없다. 글라우쿠스, 아르바체스, 이오네, 니디아와 같은 주요 등장인물들의 이름은 같지만, 그들에 대한 줄거리는 크게 변경되었고 많은 요소가 생략되었다. 세르지오 코르부치, 엔니오 데 콘치니, 세르지오 레오네, 그리고 장르의 단골 두치오 테사리를 포함한 5명의 작가진은 박해받는 기독교인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엮었다. 폼페이에 기독교 공동체가 존재했다는 역사적 증거는 없지만, 소설에는 등장한다. 이야기의 종교적 측면은 오푸스 데이의 지원으로 영화가 제작된 결과였다.

4. 3. 캐스팅

배역배우
글라우쿠스 역스티브 리브스
아이오네 역크리스틴 카우프만
아르바체스, 고위 사제 역페르난도 레이
니디아 역바바라 캐롤
율리아 역앤 마리 보먼
안토니우스 역앙헬 아란다
갈리누스 역밈모 팔마라
아스카니우스, 폼페이 집정관 역기예르모 마린
기독교 지도자 역카를로 탐벨라니
제2 집정관 역미노 도로
마르쿠스 역마리오 베리아투아
가이우스 역마리오 모랄레스
헬리오스 역앙헬 오르티스
여관 주인 역롤라 토레스



《폼페이 최후의 날》의 한 장면


촬영 시작 2주 전, 스티브 리브스가 로마 백부장 글라우쿠스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폼페이 최후의 날》은 그가 헤라클레스 역을 맡아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이후 출연한 첫 영화였다. 그가 캐스팅된 후, 리브스의 체격을 활용하기 위해 영화의 줄거리가 수정되어 수중에서 악어와 싸우는 장면, 신전의 기둥을 들어 올리는 장면, 사자와의 대결 장면 등 더욱 화려한 장면들이 추가되었다.[4] 리브스는 이오네가 전차를 몰고 벽에 돌진하는 것을 구하는 초반 장면을 촬영하다 어깨 부상을 입었고, 이 부상은 악어와의 수영 장면에서 더욱 악화되었다. 이 부상은 그의 보디빌딩 경력을 사실상 종식시켰으며, 몇 년 후 《지옥에서 온 기사》 이후 영화계에서 조기 은퇴를 하게 만들었다. 부상으로 인해 리브스는 균형 문제를 겪게 되었고, 그의 승마 장면에는 스턴트 대역이 사용되었다.

여주인공은 당시 14세였던 크리스틴 카우프만이 맡았다. 페르난도 레이가 악당인 고위 사제로 출연한다. 1961년 영화 《골리앗 대 거인》의 바바라 캐롤이 눈 먼 노예 니디아 역을 맡았으며, 스페인 배우 안헬 아란다는 젊은 안토니우스 역을 맡았다. 미모 팔마라는 이미 장르의 단골 배우였으며, 리브스와 함께 두 편의 헤라클레스 영화에 출연했다. 그는 친위대 병사 갈리누스 역을 맡았다. 안-마리 보만이 집정관의 이집트 첩 율리아 역을 맡았다.

4. 4. 촬영

마리오 보나르 감독이 제작 도중 병에 걸려, 영화의 대부분을 세르지오 레오네가 촬영했다. 그러나 레오네는 영화 크레딧에 이름이 올라가지 않았다.[1]

5. 역사적 배경

서기 79년, 나폴리 만에 접한 로마 제국의 도시 폼페이에서 백인대의 청년 대장 글라우쿠스는 오랜만에 고향인 이 도시에 돌아왔다.

참조

[1] 서적 Il Grande Libro di Ercole Edizione Sabinae 2013
[2] 서적 Something to Do With Death
[3] 서적 Something to Do With Death
[4] 서적 Something to Do With Death
[5] 웹사이트 Die letzten Tage von Pompeji https://www.filmport[...] Filmportal.de 2018-04-13
[6] 서적 Il Grande Libro di Ercole Edizione Sabinae 2013
[7] 간행물 It's Britain 1, 2, 3 again in the 1960 box office stakes https://archive.org/[...] 1960-12-15
[8] 서적 Something to Do With Death
[9] 서적 Il Grande Libro di Ercole Edizione Sabinae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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